[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프로듀스48' 트레이너로 활약 중인 소유가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로 나선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능숙한 진행 실력을 선보여 온 소유가 '엠카운트다운' MC를 맡게 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3일 소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소유가 이날 오후 6시 방송될 Mnet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소유는 Mnet '프로듀스48'에서 보컬 트레이너 활약하며, 이날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라 여섯 곡의 콘셉트 평가 무대를 다시 한번 꾸밀 30명의 연습생과 함께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그동안 소유는 '소유X하니의 뷰티뷰', '서울메이트', '프로듀스48'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솔직 담백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소유는 tvN '이타카로 가는 길'의 게스트로도 출연, 뛰어난 예능감과 가수로서의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또한 소유는 철저한 자기 관리와 건강미를 어필하며 각종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지난 2010년 씨스타 멤버로 데뷔한 소유는 팀 해체 후 첫 솔로 앨범 '리본(RE:BORN)'을 지난해 12월 발표하고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마쳤다. 대중들 사이에서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은 소유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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