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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강유미, "라면 먹다 죽고 싶냐" 협박 받아... 정계 진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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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강유미, "라면 먹다 죽고 싶냐" 협박 받아... 정계 진출 목표?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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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해피투게더3’에서 출연한 개그우먼 강유미가 최근 종영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강유미는 사회에 떠오르는 이슈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유명 셀럽들을 만나 인터뷰하는 ‘흑터뷰’ 코너로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연출 박민정, 편은지, 박지은, 이상혁)에서는 과거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출연 당시 일부 누리꾼들에게 협박과 악플을 받았다고 고백하는 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강유미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이날 ‘해피투게더3’ 방송에서 강유미는 “동시간대 방송됐던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종영을 하면서 바로 해피투게더를 찾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강유미는 과거 힘들었던 인터뷰 상황들을 설명하면서 “울며 겨자 먹기로 했지만 반응이 괜찮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강유미는 “유명 인사들을 만나 질문을 하기 쉽지 않았을텐데”라고 묻는 유재석의 질문에 “연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인터뷰 노하우를 밝혔다.

아울러 “정계진출을 앞두고 인터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많다”고 말한 박명수의 말에 강유미는 “공천 얘기도 있고 정당행사 섭외도 왔지만 전혀 없다. 말도 안 되는 얘기다”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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