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현실남녀2'에서 이특이 반려견 심쿵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보여준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현실남녀2'에 출연하는 슈퍼주니어 이특은 자신의 싱글 하우스를 소개하고 반려견 심쿵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현실남녀2'의 이특은 청소가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밝히면서도 반려견 심쿵이는 '청결권'에서 벗어난 유일무이한 존재로 소개한다. 이특은 "깔끔해지는 모습에 쾌감을 느낀다. 심쿵이가 뛰어다닐 곳이니까 더 깨끗하게 청소한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심쿵이 위주로 시간을 보내는 이특의 모습은 물론이고, 심쿵이에게만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따뜻하고 자상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특은 "작년부터 함께 살고있다. 심쿵이는 장기가 짖기와 달리기다"라고 소개한다. 또한 이특은 밥을 먹으면서도 심쿵이를 품에서 내려놓지 못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이특은 "심쿵이가 청소기를 무서워한다. 어리광이 많아 안아달라고 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이특은 심쿵이에게 종합비타민, 관절 영양제 등 4~5개의 영양제를 먹이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또한 심쿵이가 밥을 먹은 다음 자신의 식사를 준비하고, 심쿵이 밥을 먹이기 위해 몸을 접는 등 애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한다.

'현실남녀2'에서는 이특의 관리 방법도 공개된다. 이특은 손발케어를 받고, 다리와 콧수염 부위에 레이저 제모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과정에서 이특은 매끈한 각선미를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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