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프로듀스48'의 타카하시 쥬리와 한초원이 17등과 13등으로 순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안유진과 조유리, 김채원은 순위가 다소 하락한 모습을 보여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48'(연출 안준영)에서는 3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프로듀스48’의 안유진은 매번 데뷔권인 12위 안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날 안유진은 데뷔권 밖인 14등을 차지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프로듀스48’의 큐브 한초원은 13등에 이름을 올렸다. 한초원은 지난 9주차 순위 발표식에서 13위를 기록한 바 있어 순위를 유지했다.

‘프로듀스48’에서 14등은 스타쉽 안유진, 15등은 얼반웍스 김민주가 기록했다. 안유진과 김민주는 지난 9주차 순위에서 10위와 20위를 차지한 바 있어 안유진은 순위 하락을, 김민주는 순위 상승을 이뤄냈다.

위에화 최예나는 16등에 이름을 올렸다. 17등은 AKB48 타카하시 쥬리가 차지했다. 타카하시 쥬리는 지난 무대에서 래퍼 포지션으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프로듀스48’에서 가까스로 생존하게 된 18등은 스톤뮤직 조유리, 19등은 울림 김채원이 차지했다. 김채원은 지난 콘셉트 평가에서 처음으로 센터를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김채원은 지난 9주차 순위보다 4등이 하락해 아쉬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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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