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내아이디는 강남미인'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임수향에 대한 차은우의 본격적인 직진이 그려진 JTBC 금토드라마 '내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시청률이 소폭하락하면서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내아이디는 강남미인'은 4.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내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임수량(강미래 역)을 향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차은우(도경석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한국대 최고의 인기인인 조우리(현수아 역)가 차은우를 좋아한다는 것을 밝히는 예고가 공개되면서 다음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JTBC 금토드라마 '내아이디는 강남미인'은 '나 혼자 산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프로듀스48' 등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는 금요일 심야 방영작 중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보여왔던 작품이다. 1회 2.9%로 시작한 '내아이디는 강남미인'는 4회만에 4%를 돌파한 뒤 8에에서 4.4%를 달성했다.
임수향과 차은우, 조우리의 본격적인 갈등을 예고한 '내아이디는 강남미인'이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며 외연확장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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