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가수 정용화가 첫 솔로 앨범 선공개 곡으로 중국 각종 차트 정상에 올랐다.
정용화는 9일 양동근과 협업한 앨범의 수록곡 '마일리지'를 선공개했다. '마일리지'는 선공개 되자마자 중국 주요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정용화는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 이용자들이 이날 뽑은 실시간 신곡 순위에서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쿠고우 한일 신곡차트 1위, 시나닷컴 핫뮤직차트 2위에 오르며 중국 내 인기를 증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웨이보에는 정용화의 웨이보 전문 페이지가 개설돼 음원 공개 하루도 채 되지 않아 20만 명이 음원을 듣고 1만 3000명이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텐센트가 운영하는 QQ뮤직, 바이두 뮤직, 아이치이 등에서도 '마일리지' 뮤직비디오가 메인을 장식했다.
중국의 주요 포털 사이트들도 정용화의 솔로 곡 및 뮤직비디오 공개 소식을 첫 화면의 주요 소식으로 다루며 큰 관심을 보였다.
앞서 중국언론은 정용화의 솔로 앨범 발매 전부터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큰 관심을 보여왔다.
정용화는 앞으로 첫 솔로 정규앨범을 20일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그는 양동근을 비롯해 4명의 가수와 협업한 곡을 이번 앨범에 포함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