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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탁재훈, 지각의 아이콘? 사우나 사건 해명 보니... 장우혁 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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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탁재훈, 지각의 아이콘? 사우나 사건 해명 보니... 장우혁 과거 발언 재조명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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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탁재훈이 평소 잦았던 지각 습관으로 생긴 ‘사우나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탁재훈과 친분이 두터운 장우혁이 과거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 탁재훈의 반복된 지각으로 겪은 에피소드를 전한 장면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탁재훈은 “촬영이 시작되는데 사우나에서 나왔다”며 사우나 괴담을 말한 김숙의 말에 재치 있는 대답으로 응수했다.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탁재훈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비디오스타’ 방송에서 탁재훈은 자신을 둘러싼 지각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울러 사우나 괴담 일화를 전한 김숙에 탁재훈은 “사우나를 하고 있는데 촬영을 한 것”이라며 유쾌하게 맞받아쳤다.

탁재훈은 지난 2016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도 지각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특히 ‘라디오스타’ 진행을 맡은 윤종신은 탁재훈을 향해 “생방송 10분 전에 사우나를 가는 사람”이라면서 “장우혁의 말에 의하면 탁재훈이 약속시간에 10시간 늦은 적도 있다더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같은 해 방송된 SBS ‘셀프 디스 코믹 클럽 디스코(DISCO)’에 출연한 장우혁은 “10년 동안 탁재훈을 기다린 시간만 합쳐도 1년은 될 것”이라고 폭로해 안방극장에 함박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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