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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프로듀스48' 투표 순위 급상승 '삼미'는? 미야자키 미호·시타우 미우·타케우치 미유 이력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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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프로듀스48' 투표 순위 급상승 '삼미'는? 미야자키 미호·시타우 미우·타케우치 미유 이력 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8.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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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듀스48'이 파이널 생방송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데뷔조의 명단이 매주 뒤바뀌며 예측할 수 없는 이번 '프로듀스48'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각 연습생을 응원하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치열한 투표전이 펼쳐지고 있다.

'프로듀스48'에서 최근 데뷔 가능성이 높은 일본인 연습생 3명이 있다. 바로 미야자키 미호, 시타우 미우, 타케우치 미유다. '프로듀스48' 국민 프로듀서들을 세 일본인 연습생을 묶어 '삼미'라고도 부른다. 이들이 순위가 급상승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프로듀스48' 미야자키 미호 [사진 = 엠넷 '프로듀스48' 제공]

 

미야자키 미호는 AKB48 소속의 아이돌로 대표적인 '친한파 아이돌'로 손꼽힌다. 케이팝 가수들 뿐만 아니라 한식,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왔던 미야자키 미호는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새로운 아이돌 도전을 이어간다.

미야자키 미호는 1993년생으로 2008년부터 AKB48로 활약해왔다. 과거 AKB48의 차세대 기대주로 손꼽혔던 미야자키 미호는 최근 AKB 총선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이번 2018년 AKB48 총선거에서도 권외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프로듀스48'을 통해 미야자키 미호의 뛰어난 한국어 실력, 한국 사랑이 알려지면서 반등의 계기가 됐다. 첫 방송에서 17위의 순위를 기록한 미야자키 미호는 27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다. 이후 9회에서는 1위를 차지한 미야자키 미호는 지난 방송에서는 미와야키 사쿠라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프로듀스48' 시타우 미우 [사진 = 엠넷 '프로듀스48' 제공]

 

시타우 미우 역시 '프로듀스48'에서 데뷔가 기대되는 일본인 연습생이다. AKB48 활동 당시 총선거에서 100위권 내에 들지 못했던 시타우 미우는 '프로듀스48'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순위가 급상승했다. 특히 남성 국민 프로듀서들의 응원을 받으며 50위에서 10위까지 순위가 급상승했다.

타케우치 미유는 '프로듀스48' 첫 방송부터 꾸준히 데뷔 순위권에 들었던 멤버다. 지난 2차 순위발표식 당시 30위로 겨우 생존한 타케우치 미유는 3차 순위발표식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타케우치 미유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탄탄한 가창력을 뽐내며 눈길을 모았다. AKB48 활동 당시에는 높은 인기를 모으지 못했지만 '프로듀스48'에서 실력이 재발굴되며 주목받고 있다.

'프로듀스48'에서 새롭게 발굴된 AKB48의 세 멤버는 모두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가 유력한 상황이다.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도 세 사람이 데뷔라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까? 시청자들의 시선이 '프로듀스48'의 순위 급상승 연습생들에게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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