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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NC다이노스 정범모, '친정' 한화이글스 저격 결승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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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NC다이노스 정범모, '친정' 한화이글스 저격 결승홈런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8.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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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정범모(NC 다이노스)가 친정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결승 홈런을 때렸다.

고양 다이노스(NC 2군)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8 KBO퓨처스리그(프로야구 2군) 원정경기에서 정범모의 투런포를 앞세워 3-1로 이겼다.

고양은 2회초 정범모가 한화 선발 키버스 샘슨을 상대로 때린 좌월 2점 아치, 7회초 나온 박광열의 적시타로 3점을 뽑았고 필승조를 가동해 실점을 최소화했다.

 

▲ NC 정범모가 한화를 상대로 결승 홈런을 쳤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9회 등판한 원종현만 1점을 줬을 뿐 이재학(3이닝), 로건 베렛(2이닝), 장현식, 정수민, 김진성(이상 1이닝)은 무실점했다. 베렛이 승리, 장현식, 정수민, 김진성이 홀드를 기록했다.

한화 외국인 선발 샘슨은 4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실점했다. 김재영은 3이닝 2피안타 1실점, 권혁은 1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임준섭은 ⅔이닝 무실점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11-5로 대파했다. 배영섭이 2회말 롯데 선발 펠릭스 듀브론트에게 날린 만루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4이닝 2피안타(1피홈런) 2실점했다. 홈런은 채태인에게 맞았다. 듀브론트는 2이닝 6피안타(2피홈런) 7실점 난조로 롯데 벤치에 고민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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