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듀스48'의 마지막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아직도 데뷔조가 불확실한 가운데 '프로듀스48' 시작부터 가장 주목받았던 한·일 연습생인 미야와키 사쿠라, 이가은의 데뷔가 가능할까? 

'프로듀스48' 첫 방송부터 주목받은 연습생이 있다. 바로 HTK48의 미야와키 사쿠라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일본 AKB48 총선거에서도 꾸준히 높은 순위를 거둔 연습생으로, '프로듀스48' 첫 센터를 맡았다.

'프로듀스48'에서 데뷔와 1위가 가장 유력한 연습생 역시 미야와키 사쿠라다. '프로듀스48' 이후 순위권이 요동치며 상위권 연습생들도 데뷔권 밖으로 밀려나고 올라오기를 반복하는 가운데 미야와키 사쿠라는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 3차 순위발표식에서는 다시 1위의 자리를 회복하며 탄탄한 팬덤을 자랑했다.

'프로듀스48'에서 미야와키 사쿠라의 최저 순위는 7위다. 데뷔권은 물론 '센터'를 맡을 수 있는 1위를 노릴 수 있는 등수다. 첫 센터인 미야와키 사쿠라의 최종 파이널 생방송 투표 순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유다.

이가은 역시 '프로듀스48'에서 유력한 데뷔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애프터스쿨 출신인 이가은은 꾸준한 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내꺼야' 무대 당시에는 사쿠라와 센터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프로듀스48' 초창기에는 1위를 꾸준히 유지하며 데뷔에 의심이 없던 연습생이기도 했다.

이가은 역시 10위 권 밖으로 순위가 떨어지지 않은 연습생이다. 최근 순위 발표식에서는 5위로 굳건한 순위를 자랑했다. 데뷔권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데뷔가 유력하게 점쳐지는 연습생이다.

'프로듀스48'에서 이가은과 미야와키 사쿠라가 꾸준한 순위를 기록한 데는 충성도 높은 팬덤이 있었기 때문이다. '프로듀스48'의 데뷔 순위권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이가은, 미야와키 사쿠라가 강력한 1등 후보로 언급되는 이유다.

'프로듀스48'의 마지막까지 이가은, 미야와키 사쿠라가 꾸준한 순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이제 마지막 방송까지 단 한회 남은 가운데 '프로듀스48'의 최종 순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윗하기

주한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