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프로듀스48'의 한초원, 김채원, 혼다 히토미, 타케우치 미유가 데뷔팀 아이즈원 멤버에 이름을 올리게 될지 주목된다.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연출 안준영) 생방송 파이널 투표 순위는 즉석에서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프로듀스48'에서는 데뷔 커트라인에 이름을 올린 11등, 12등, 13등, 14등 연습생들의 얼굴이 공개됐다. 4분할 화면에 얼굴을 보인 것은 김채원, 타케우치 미유, 한초원, 혼다 히토미였다.
네 사람의 상세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명은 데뷔 가능권인 11등과 12등, 남은 2명은 데뷔 실패권인 13등과 14등이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생방송 현장에 긴장감이 더해졌다.
'프로듀스48' 생방송 진출 전 공개됐던 11주차 순위에서 김채원은 19등, 한초원은 13등, 혼다 히토미 11등, 타케우치 미유는 6등을 기록했었다.
해당 순위발표식에서 데뷔권에 안착했던 일본인 연습생 혼다 히토미, 타케우치 미유가 무난하게 데뷔하게 될지, 데뷔권 밖이었지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인 연습생 김채원과 한초원이 데뷔 팀인 아이즈원에 이름을 올리게 될지 주목된다.
특히 '프로듀스' 시리즈의 중간 순위 발표는 늘 최종 순위 발표에 영향을 줬기 때문에 이번에도 아이즈원 데뷔팀 구성에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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