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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광규X최성국, 새친구 전유나 못 알아봐... "그냥 카페 사장님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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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광규X최성국, 새친구 전유나 못 알아봐... "그냥 카페 사장님인 줄 알았다"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9.05 0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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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불타는 청춘'의 전유나가 이광규와 최성국을 만났다. 하지만 두 사람이 전유나를 알아보지 못해 어색한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친구로 합류한 전유나가 어떤 케미를 보여줄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새로운 친구로 90년대 인기가수 전유나가 등장했다. 전유나는 태풍 솔릭으로 제주도 여행이 취소된 '불타는 청춘'팀을 카페에서 기다렸다. 최성국과 이광규는 전유나가 기다리고 있는 카페를 찾았다.

 

[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화면 캡쳐]

 

전유나는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 위해 '카페 사장'으로 분장했다. 그러나 카페에 입장한 두 사람은 전유나를 알아보지 못해 어색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최성국과 이광규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연기를 준비했으나, 전유나를 알아보지 못하면서 실패로 돌아갔다.

최성국은 어색한 분위기를 타파하기 위하여 "새로운 친구를 만나서 그 분의 긴장을 풀어드리기 위해 하는 이벤트가 있다"며 준비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광규는 "혹시 세수하셨어요?"라는 황당한 인사로 전유나를 웃게 만들었다.

최성국의 대본에 이광규는 부끄러워서 못하겠다며 손사래를 쳤다. 두 사람의 연기는 결국 실패로 끝이 났지만 전유나는 "따뜻한지는 모르겠지만 웃기다"며 유쾌한 첫인상을 남겼다.

'불타는 청춘'에 90년대 인기가수 전유나가 새로운 친구로 합류하면서, 새로운 조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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