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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라디오스타' 윤정수, '일반인 도촬 논란'에 재차 사과 "앞으로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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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라디오스타' 윤정수, '일반인 도촬 논란'에 재차 사과 "앞으로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9.0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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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라디오스타'를 찾아 논란을 빚었던 '일반인 도촬'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자유로와' 특집으로 임채무·윤정수·이승윤·김도균이 출연했다. '라디오스타'를 찾은 개그맨 윤정수가 물의를 빚었던 'SNS 몰래카메라'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라디오스타'의 윤종신와 김국진은 윤정수에게 "녹화 전 논란이 있었다"고 운을 띄웠다. 이에 윤정수는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당시 자신의 행동이 타인의 권리를 침해했음을 강조하며 반성의 뜻을 밝혔다.

개그맨 윤정수는 '라디오스타' 녹화 전 혼자 카페를 방문한 일반인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올려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특히 당시 윤정수가 올린 사진 속 여성은 모자이크 처리가 되지 않아 얼굴이 그대로 공개되어 더욱 문제가 됐다.

당시 비난이 거세지자 윤정수는 해당 사진만 삭제하고 게시물을 수정했다. 이에 지속적으로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졌고, 해당 사건은 TV 뉴스에 보도되는 등 확산됐다. 이에 윤정수는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정수가 당시 불법 촬영에 대한 사과를 하면서 해당 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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