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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홍대 수제버거 오픈에 '연매출 250억' 승리 라멘집·이종석 '카페'·하하X김종국 '고깃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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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홍대 수제버거 오픈에 '연매출 250억' 승리 라멘집·이종석 '카페'·하하X김종국 '고깃집' 눈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9.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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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가수 테이가 홍대에 수제버거 가게를 오픈했다. 평소 미식가로 알려진 테이는 과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낸 바 있어 수제버거 가게 오픈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연예계 대표 사업가로 자리매김한 승리와 고깃집 동업을 시작한 하하-김종국, 카페를 개업한 이종석이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최근 홍대에 수제버거 가게를 열면서 화제를 모은 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대에 수제버거 가게 오픈한 테이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테이는 과거 백종원과 함께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극찬을 받은 요리 실력으로 햄버거 가게를 개업했다고 말했다. 특히 테이가 문을 연 가게는 홍대에 위치한 수제버거 가게로 알려져 수많은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비디오스타’ 박나래는 홍대 테이 수제버거에 “연예인들도 맛있다고 하더라”라며 칭찬을 드러냈고, 테이 또한 “친동생과 함께 운영 중이다. 하루 두 시간도 못 자고 있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테이는 “매출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이렇게만 간다면 가족들이 웃을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방송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연예인들이 창업을 하는 것은 예삿일이 아니다. 가수를 넘어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맹활약 중인 빅뱅의 승리가 대표적이다.

승리는 지난 2016년 청담동에 ‘라멘집’을 오픈하면서 프랜차이즈 사장님으로 변신했다. 승리는 현재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에도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승리의 라멘집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연예인들도 가맹점주로 등록하면서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승리는 지난 7월 JTBC ‘아이돌룸’에 출연했을 당시 “현재는 연매출 250억”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때문에 승리는 “전문경영인에게 맡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남다른 사업 수완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SBS ‘런닝맨’에서 ‘현실형제’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김종국과 하하도 현재 홍대에서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다. 사실 해당 고깃집은 하하가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던 식당으로 다수의 프로그램에 노출된 바 있다.

하지만 ‘절친’으로 알려진 김종국이 지난해부터 하하와 동업 관계를 맺으면서 해당 고깃집은 서울을 비롯해 부산 등 각지에서 성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김종국과 하하는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대중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안기고 있다.

이외에도 배우 이종석은 자신이 직접 내부 인테리어에 참여하면서 서울 강남 가로수길에 카페를 오픈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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