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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권나라 잃고 시청률 잡았다... 시청률 반등 성공에 수목극 '1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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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권나라 잃고 시청률 잡았다... 시청률 반등 성공에 수목극 '1위'까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9.0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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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윤시윤과 권나라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하지만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다시 한 번 시청률 상승세 곡선을 형성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7.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5%P 증가한 수치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권나라 [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캡처]

 

이날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에서는 윤시윤(한수호 역)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권나라(주은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더불어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권나라는 윤시윤이 외동아들이 아닌 동생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상황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에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7%대 초반까지 떨어지면서 6%대 추락을 예고한 시청률을 반등시키면서 변함없는 수목극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5.2%의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했지만 이후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력과 극에 몰입할 수밖에 없는 연출로 수, 목요일의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윤시윤과 권나라가 이별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의 1인 2역 연기를 넘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이유영, 박병은, 권나라 등이 앞으로 어떤 상황들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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