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유노윤호가 고향 광주를 찾아 자신이 졸업한 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유노윤호 기념관을 연상시키는 학교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의 유노윤호가 광주 모교를 찾았다. 휴가를 맞아 고향 광주를 찾은 유노윤호는 친구들과 모교 투어에 나섰다. 친구들은 유노윤호의 동상과 벽화를 갖춘 고등학교에 깜짝 놀랐다.
유노윤호와 친구들은 공원 한켠에 놓인 익숙한 얼굴의 동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유노윤호의 친구는 "내가 생각하는 게 맞는냐"고 물었다. 유노윤호 일행이 본 동상은 유노윤호의 캐리커쳐를 본 따 만든 동상으로 유노윤호 팬들의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캐리커쳐 동상을 시작으로 벽화 등 유노윤호의 모든 것을 옮겨 놓은 학교의 모습을 본 '나혼자산다'의 한혜진은 "유노윤호를 신성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이정도면 유노윤호 코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나혼자산다'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한 모긍학교의 모습에 유노윤호의 담임선생님은 유노윤호를 보기 위해 학교를 찾은 분들이 그냥 돌아가는 아쉬움을 달래고, 유노윤호의 기부 사실을 알리기 위해 동상과 벽화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된 '나혼자산다'에는 무지개라이브에 두번째로 출연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에 이어 마마무 화사의 집을 방문한 박나래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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