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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월화드라마 '라이프' 정문성 "상국대병원 의료관광 영리 기관으로 바꾸라"… 조승우, 비리 눈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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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월화드라마 '라이프' 정문성 "상국대병원 의료관광 영리 기관으로 바꾸라"… 조승우, 비리 눈감을까?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9.1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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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 속 화정그룹의 회장 정문성이 조승우에게 상국대 병원을 영리 기관으로 바꾸라고 지시했다. 이 과정에서 정문성은 온갖 편법을 사용해서라도 병원 민영화를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요구가 부당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조승우가 비리를 눈감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에서는 정문성(조남형 역)은 조승우에게 상국대 병원 민영화 계획서를 건냈다. 이 문서에는 글로벌 메디컬 비즈니스, 의료 환승 등 병원을 백화점 화 하겠다는 계획이 들어 있었다.

 

[사진=종합편성채널 JTBC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정문성은 조승우(구승효 역)에게 문서를 직접 읽으라고 지시했다. 조승우는 계획서를 읽으면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정문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조숭우에게 계속해서 문서를 읽으라고 얘기했다.

조승우는 정문성에게 "이렇게 사업을 진행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문성은 "그러면 법을 찢어야지"라고 비열한 모습을 보였다.

'라이프'의 조승우는 병원을 지키기 위해 유재명(주경문 역)과 이동욱(예진우 역), 문소리(오세화 역)와 힘을 합쳤다. 세 사람은 정문성을 막을 방법을 찾고 있다.

'라이프'의 조승우가 상국대 병원을 영리화 시키려는 정문성의 계획을 막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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