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TV컷Q]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브리핑서 "솔릭스럽다는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결과" 철저한 메르스 방역 필요성 역설
상태바
[TV컷Q]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브리핑서 "솔릭스럽다는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결과" 철저한 메르스 방역 필요성 역설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9.11 2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JTBC '뉴스룸'의 손석희가 앵커브리핑을 통해 태풍 솔릭의 사례에 빗대어 메르스를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는 지난 8월 한반도를 지나간 태풍 솔릭의 사례를 설명했다.

 

[사진=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손석희 앵커는 "'솔릭스럽다'는 신조어를 남긴 태풍 솔릭은 수도권에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사라졌다"며 "하지만 솔릭을 처음 맞은 남부지방에는 큰 피해를 남겼고 전국 기준 92억원의 재산피해를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솔릭스럽다'는 말은 지극히 서울 중심적 사고가 가져온 말"이며 "모두가 넘치도록 대응한 결과"라고 이야기했다.

손 앵커는 주제를 바꿔 지난 7일 갑작스럽게 무너져 내린 상도동 유치원을 사례를 전했다. 그는 "구청관계자들은 '벽에 금이 가는 것 같다'는 상도동 주민들의 불안감을 솔릭스럽게 여긴 것은 아닐까"라며 "구청관계자들이 시공사에게 책임을 넘긴결과 유치원은 무너졌다“

그는 두 가지 사례와 전염병 메르스의 사례를 연관지었다. 손 앵커는 "3년 전 대한민국을 덮친 메르스는 다시 국민들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며 "2018년 메르스도 '솔릭스러워서' 솔릭처럼 사라지길"이라고 전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