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끝까지 사랑' 홍수아가 위기에 처했다. 정혜인은 홍수아가 거짓말한 것을 알게 됐다. 분노한 정혜인은 홍수아의 뺨을 때렸다. 정혜인이 이영아와 가족들에게 모든 진실을 폭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 극본 이성희)에서는 정혜인(에밀리 역)은 홍수아(강세나 역)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홍수아는 이영아에게 "에밀리와 윤정한이 과거 연인 사이였다"며 "숨긴 것은 미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은탁(윤정한 역)은 홍수아의 거짓말에 분노했지만, 이영아가 받을 충격으로 사실을 숨겨야했다.
이영아와 만난 정혜인은 홍수아가 자신의 이름을 팔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정혜인은 모든 진실을 고백하려 했지만 강은탁과 이영아가 받을 피해를 고려해 입을 다물었다.
'끝까지 사랑'의 정혜인은 홍수아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정혜인은 5만불의 빚을 갚아주는 대신 비밀을 지키라는 홍수아의 제안을 받아들인 상태다. 하지만 정혜인이 모든 사실을 폭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끝까지 사랑'의 정혜인은 홍수아와 강은탁, 이영아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홍수아의 요구를 받아들였지만, 정혜인이 어떤 선택을 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끝까지 사랑'의 정혜인이 홍수아의 죄를 밝힐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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