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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강한나 "나 오빠 사랑했었다" … 운명 바뀐 한지민·지성 해피엔딩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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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강한나 "나 오빠 사랑했었다" … 운명 바뀐 한지민·지성 해피엔딩 맞을까?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9.13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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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아는 와이프'의 강한나가 지성과 재회했다. 바뀐 미래에서 두 사람은 부부관계였지만, 지성은 이혜원 대신 한지민을 선택했다. 뒤바뀐 운명 속에서 다시 만난 세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승·연출 이상엽)에서 지성(차주혁 역)은 한지민(서우진 역)과 식사를 마친 후 회사로 복귀하던 중 강한나(이혜원 역)와 마주쳤다.

 

[사진=케이블채널 tvN '아는 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강한나는 오랜만에 만난 지성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하지만 지성의 반응은 차분했다. 강한나는 "내가 예전에 오빠 짝사랑 한거 아냐"고 물었고, 지성은 "예전에는 진짜 남자 보는 눈이 없었다"고 대답했다.

강한나는 "오빠 예전이랑 많이 변한 것 같다"며 "예전에 오빠는 되게 착했는데 지금은 조금 시크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강한나의 말을 듣고 지성은 "혜원아, 행복하고 첼로도 그만하지 않고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미소지었다.

앞서 지성은 과거로 돌아간 후 강한나와 결혼했다. 처음 지성은 강한나와의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냈지만, 한지민에 대한 그리움으로 부부생활을 소홀히 했다.

뒤바뀐 운명 속에서 지성은 다시 한지민과 인연을 맺게 됐다. 한지민과 지성은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 한지민, 지성, 강한나 세 사람이 모두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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