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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무확행' 김준호 "새 프로그램인데 파이팅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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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무확행' 김준호 "새 프로그램인데 파이팅이 전혀 없다"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9.1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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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무확행'에서 김준호가 출연을 망설였다는 심경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무확행'에 출연한 김준호는 서장훈, 이상민과의 첫 만남에서 이혼 후 힘들었던 과거의 심경을 밝혔다.

 

[사진=SBS '무확행' 방송화면 캡처]

 

이날 '무확행'에 출연한 김준호는 "대세 형님들과 만남을 기대했는데 프로그램 시작부터 전혀 파이팅이 없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사실 저는 싱글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이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는 것이 맞는지 오랫동안 고민했다"고 전했다. 이어 "1박2일에서도 멤버들이 여자 이야기로 놀리는데 심적으로 불편할 때가 있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김준호의 고백을 들은 서장훈은 "사실 13년 전에는 우리가 이렇게 함께 모여 있을 수도 없다"고 했고, 이상민 역시 "시대가 지나서 우리가 함께 있을 수 있다"고 동생을 위로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뜻을 담은 ‘소확행’에 이어 ‘무모·무식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낸 ‘무확행’이 앞으로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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