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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준호·홍혜걸·진화 어머니, 웃음기 뺀 손맛 대결...승자는 누구?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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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준호·홍혜걸·진화 어머니, 웃음기 뺀 손맛 대결...승자는 누구? '궁금증↑'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9.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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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이번 주 '아내의 맛'에서는 '가문의 맛' 대결이 펼쳐진다. 정준호 어머니, 홍혜걸 어머니, 진화 어머니 등 원조 손맛 3인방이 요리 대결을 예고한 상황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오후 10시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정준호 어머니, 홍혜걸 어머니, 그리고 진화의 어머니가 모여 '가문의 노하우'가 담긴 화려한 요리 대결을 선보인다.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아내의 맛' 제작진은 "촬영하던 스태프들도 배를 잡고 웃다가 뒤집어질 정도로 웃음이 가득한 현장이었다"며 "고향에 다 같이 모여 시끌벅적하게 음식을 준비하는 한가위 분위기처럼, 즐겁고 흥미진진한 '가문의 맛' 대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17년째 한식 마니아인 미카엘 셰프가 '심판'으로 특별 출연한다. 정준호의 어머니는 충청도의 맛을, 홍혜걸의 어머니는 경상도의 칼칼함을 예고한 가운데 중국에서 직접 웍과 향신료를 공수해 온 진화의 어머니까지. 세 어머니들의 '손맛 대결'에 기대가 높아진다.

정준호 어머니는 대회 규칙에 대한 설명이 끝나기도 전, 요리를 먼저 시작해 웃음을 안겼고, 홍혜걸의 어머니는 필살기로 준비해 온 수제 양념장을 꺼내들었다. 진화의 어머니는 요리 재료로 자라를 가져와 현장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순박하게 웃으며 촬영을 즐겼던 세 어머니는 요리 대결이 시작되자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대결에 임했다. 결승 상품으로 여행상품권과 한우세트를 두고, 세 어머니는 서로의 요리를 견제하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가문의 맛' 요리 대결의 우승자는 누구일지, 본격 실력 발휘를 한 어머니들의 요리는 어떨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부터는 전 서울시장 오세훈 부부, 배우 서유정 부부가 합류한다.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오세훈 부부와 결혼 1년차 서유정 부부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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