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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 연휴 앞둔 금요일, 고속도로 교통상황 일부 정체… 오후 6~7시 퇴근시간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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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 연휴 앞둔 금요일, 고속도로 교통상황 일부 정체… 오후 6~7시 퇴근시간 절정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9.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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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금요일 오늘 고속도로교통상황에 사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퇴근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 추석 기간에는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길은 23일, 귀경길은 24일 오후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오후 1시 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구간에서 혼잡,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전국 도로 곳곳에서 시속 40km 미만의 정체 구간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고속도로 정체 [사진=연합뉴스 제공]

 

현재 정체가 나타나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신갈분기점~수원신갈나들목 2.9㎞ 구간,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1.1km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0km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분기점~감곡나들목 14.8km 구간 △영동고속도로 월곶분기점~서창분기점 4.8km 구간 △중앙고속도로 다부나들목~가산나들목 6.6km 구간, 가산나들목~군위분기점 7.6km 구간이다.

이에 따라 승용차 기준으로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승용차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50분, 광주 4시간, 대구(수성) 4시간 21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30분, 목포 4시간 20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교통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462만 대로 내다봤다. 그 중에서 명절을 맞아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량 5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 44만 대로 전망하고 있다.

귀성길은 23일, 귀경길은 24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23일 오전 9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이날 오후 2시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방향은 이날 오후 5∼6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오후 9~10시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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