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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골 1도움' 대구FC 에드가, 29라운드 으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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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골 1도움' 대구FC 에드가, 29라운드 으뜸별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9.25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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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대구FC 공격수 에드가가 2018 K리그1(클래식) 2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에드가는 지난 22일 경상북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와 K리그1 29라운드 원정경기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2 승리를 견인했다.

대구는 에드가의 활약에 힘입어 4연승을 질주했다. 승점 35를 확보하며 6위로 올라섰다.

 

▲ 에드가가 K리그1 2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를 관장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 11도 발표했다.

공격수에는 에드가와 이광선(제주 유나이티드)이 포함됐다.

정승원, 세징야(이상 대구), 김승대(포항 스틸러스), 네게바(경남FC)가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고, 수비수로는 이용, 김민재(이상 전북 현대), 홍정운(대구), 정승용(강원FC)이 자리했다.

골키퍼로는 조현우(대구)가 선정됐다.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 팀은 대구가, 베스트 매치는 상주-대구전이 각각 뽑혔다.

한편 K리그2 29라운드 MVP는 대전 시티즌 키쭈가 선정됐다.

키쭈는 2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광주FC와 방문경기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작렬,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K리그2 29라운드 베스트 11은 공격수는 키쭈, 알렉스(FC안양)가 뽑혔다. 미드필더는 안현범(아산 무궁화), 박관우(안산 그리너스), 황인범(대전), 정희웅(안양)이 선정됐다. 수비수는 박준희(안산), 이상용(안양), 임채민(성남FC), 정준현(부천FC)이 뽑혔다. 골키퍼는 이희성(안산)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팀은 대전이, 베스트 매치는 광주-대전전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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