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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내위에테리우스', 소지섭 복귀 효과 '톡톡'...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놓고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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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내위에테리우스', 소지섭 복귀 효과 '톡톡'...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놓고 접전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9.2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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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소지섭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이목을 모았던 드라마 '내 뒤의 테리우스'가 베일을 벗었다.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등 화려한 배우들을 앞세운 올해 하반기 MBC 최고 기대작 '내 뒤의 테리우스'는 첫방송만에 수목드라마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SBS의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과 접전을 펼쳐 앞으로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뒤에테리우스'는 7.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수목드라마 '내뒤에테리우스' [사진=MBC 수목드라마 '내뒤에테리우스' 화면 캡쳐]

 

MBC 수목드라마 '내 뒤의 테리우스'는 소지섭의 복귀작으로 육아첩보물이란 독특한 장르를 앞세웠을 뿐 아니라 4회 연속 방송을 진행해 화제가 됐다. 오후 10시방송한 1회는 6.3%, 2회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오후 11시 방송된 3회는 6.1%, 4회 6.1%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가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긴 했으나, 마찬자리고 4회 연속방송을 진행한 '흉부외과=심장을 훔진 의사들'과 접전을 벌였다.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역시 2회 7.5%의 성적을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MBC '내뒤의 테리우스'가 더 높았지만, '흉부외과-심장을 훔친의사들'은1회 6.9%에 이어 3회 6.2%, 4회 6.5%를 기록하며 평균 시청률에서 앞선 모습을 모였다. 첫방송을 시작한 '내위에테리우스'와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이 첫방송만에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치면서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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