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의 시청률이 하락했음에도 불구 동시간대 경쟁작인 '폼나게 먹자', '댄싱하이', '제3의 매력'을 크게 앞지르며 금요일 심야예능 최강자 자리를 공고히 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는 11.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4%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엄마의 효도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어 중매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쌈디X박나래X기안84의 삼각관계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박나래는 쌈디와 기안84 모두에게 사위감으론 낙제점을 줘 세 사람의 앞으로의 관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나혼자산다'는 11.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근 5회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특히 이전 회차인 261회 대비 1.4%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나혼자산다'는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SBS 예능프로그램 '폼나게 먹자', KBS 2TV '댄싱하이, JTBC '제3의 매력'을 큰 차이로 앞지르며 금요일 정상을 차지했다.
유일하게 1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나혼자산다'가 금요일 심야예능 1위 자리에 그치지 않고 시청률 반등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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