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10인조로 돌아온 걸그룹 우주소녀가 '쇼음악중심' 무대를 통해 타이틀곡 '부탁해'를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서는 우주소녀의 '부탁해' 무대가 전파를 탔다. 성소, 선의, 미기 탈퇴로 7개월 만에 10인조로 돌아온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여름, 루다, 연정, 선의, 미기, 성소)는 레드, 블랙, 화이트 단 세가지 색상의 컬러로 조합된 무대 의상을 선보여 도회적이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마법학교'라는 이색적인 세계관을 내세워 눈길을 모았던 우주소녀는 새 앨범 ‘우주 플리즈?(WJ PLEASE?)'의 타이틀곡 '부탁해'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발산했다.
우주소녀의 타이틀곡 '부탁해'는 소녀와 숙녀의 경계에서 사랑을 속사이는 진솔한 마음을 그린 귀를 사로잡는 피아노 선율과 몽환적인 보컬 테마가 인상적인 신스팝 곡이다.
지난 2016년 '모모모'로 데뷔하며 밝고 경쾌한 모습을 선보여왔던 우주소녀는 새 앨범 ‘우주 플리즈?(WJ PLEASE?)'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음악 방송 뿐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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