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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5' 강호동, 가오나시로 변신 "호동이는 귀여운게 좋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온 요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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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5' 강호동, 가오나시로 변신 "호동이는 귀여운게 좋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온 요괴 *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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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신서유기5'의 강호동이 가오나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귀여운 사진을 보고 가오나시를 선택했지만, 분장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신서유기5'에서 멤버들은 퀴즈를 통해 각자 분장할 귀신을 골랐다. 이 과정에서 은지원은 저승사자, 송민호는 처녀귀신, 이수근은 처키를 선택했다.

 

[사진= 케이블 채널 tvN '신서유기5' 방송화면 캡처]

 

이날 '신서유기5' 강호동은 은지원의 추천을 받아 가오나시를 선택했다. 사진 속 귀여운 가오나시의 모습을 보고 강호동은 만족감을 표했다.

하지만 막상 분장이 끝난 강호동의 모습은 귀여움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얗개 분칠한 강호동의 모습은 공포스럽기까지 했다.

은지원과 이수근은 "형 얼굴이 귀엽지 않은데 당연한 것 아니냐"고 일침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거울을 본 강호동은 울상을 지었다.

강호동이 변신한 가오나시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 행방불명'에 등장하는 요괴다. 가오나시는 항상 허기를 느끼며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존재다. '신서유기5'의 강호동이 가오나시로 분장하면서 영화 '센과 치히로 행방불명'에도 누리꾼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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