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배드파파'의 최선주(손여은 분)가 유지철(장혁 분)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빚에 시달리는 장혁은 손여은의 이혼 요구에 당황을 숨기지 못했다. 건강 이상까지 겹쳤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연출 진창규) 첫방송에서는 손여은과 장혁, 유영선(신은수 분)의 아침 풍경이 그려졌다. 손여은은 장혁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손여은은 "당신 만나고 17년이 피곤하다"며 몰락한 가장인 장혁에 대한 신뢰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배드파파'에서 이혼 위기에 몰린 장혁은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호소한 장혁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종합검진 비용이 부담스러워 포기했다.
'배드파파'에서 장혁은 무료로 검진이 가능한 신약개발 아르바이트에 지원했다. 현재 장혁은 파이터 생활 끝에 백수로 지내고 있다.
'배드파파'에서 장혁이 앓고 있는 병이 루게릭병이라는 추측 또한 이어지고 있다. '배드파파'에서 장혁은 루게릭병 신약과 관련된 뉴스를 보고있었기 때문. 장혁은 병증에도 불구하고 다시 성공하기 위해 종합격투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배드파파'는 몰락한 가장인 장혁이 다시 가족애를 회복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첫 방송부터 이혼 요구, 지속적인 통증에 위기에 몰린 장혁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 '배드파파'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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