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동상이몽2'에서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홍콩에서 토마토 라면과 동윤영을 먹으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홍콩 여행 3일차를 맞은 인교진, 소이현의 못브이 그려졌다. 이날 '동상이몽2'에서 소이현, 인교진은 과거 장국영이 방문했던 유명한 포장마차를 방문했다.
해당 맛집은 tvN의 음식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트 파이터'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곳이다. 해당 맛집에서 백종원 역시 동윤영과 토마토 라면을 주문했다. 인교진은 홍콩에서도 특유의 입담으로 현지인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매번 주문시 '라오반!'(사장님)을 외친 인교진은 현지 포장마차 주인에게 맛있다는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동상이몽2'에서 소이현은 홍콩식 홍차 베이스 음료인 '동윤영'에 대해 "베트남 커피와는 또 다른 맛. 홍차 베이스가 독특하다"고 말했다. 서장훈 역시 해당 포장마차에 대해 "저기 정말 맛있는 집"이라며 맛집을 인정했다.
'동상이몽2'에서 두 사람이 맛본 토마토 라면도 눈길을 모았다. 라면에 토마토, 계란 반숙을 얹은 토마토 라면은 '퐌케민'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단맛보다는 토마토의 새콤한 맛이 특징인 음식이다.
'동상이몽2'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홍콩 영화 속 다양한 명소들을 방문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홍콩 대관람차를 방문해 관광을 이어갔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