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백일의 낭군님'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깊어가는 원득과 홍심의 관계를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더한 '백일의 낭군님'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작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배드파파'·'뷰티인사이드'를 앞질렀다. 시청률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백일의 낭군님 줄거리·인물관계도·몇부작' 등의 키워드가 관심을 모았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백일의 낭군님'은 8%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백일의 낭군님'은 10월의 시작과 함께 베일을 벗은 '배드파파'·'여우각시별'·'뷰티인사이드' 등 신작 월화드라마를 큰 차이로 앞지르며 정상을 수성했다.
원득(도경수 분)과 홍심(남지헌 분)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갔다. 도경수는 납치된 남지현을 찾기 위해 직접 나서면서도 서로의 정체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도경수와 남지현의 관계가 깊어짐에 따라 두 사람 앞에 펼쳐질 새로운 갈등에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백일의 낭군님' 줄거리·몇부작·인물관계도 등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연, '백일의 낭군님'이 '여우각시별', '뷰티인사이드', '배드파파' 등 강력한 동시간대 경쟁작들과의 경합 속에서 10%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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