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치열했던 2018시즌을 마치고 오프시즌 1일차에 돌입한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디즈니랜드로 떠났다.
최지만은 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ff-season day one. Disney worl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지만은 디즈니랜드에 방문해 매우 들뜬 표정을 짓고 있다. 디즈니랜드 성을 가리키는가 하면, 브이(V) 포즈도 취하며 오랜만에 맞은 휴가를 즐겁게 보냈다.
2010년 시애틀 매리너스를 통해 미국 무대에 입성한 최지만은 메이저리그(MLB) 데뷔는 2016년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이뤘다.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쳐 현재는 탬파베이에서 뛰고 있다.
최지만은 2018년 61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3(190타수 50안타) 10홈런 32타점, 출루율 0.357 장타율 0.505 OPS(출루율+장타율) 0.784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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