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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내 뒤의 테리우스', 소지섭 반전매력에 수목드라마 '최고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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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내 뒤의 테리우스', 소지섭 반전매력에 수목드라마 '최고시청률' 기록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0.0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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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수목드라마 '내 뒤의 테리우스'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소지섭과 정인선, 손호준이 열연을 펼친 '내 뒤의 테리우스'는 보다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오늘의 탐정'을 앞지르며 '10%를 가시권에 둔 '내 뒤의 테리우스'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의 테리우스'는 9.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3%P 상승한 수치다.

 

MBC 수목드라마 '내 뒤의 테리우스' [사진=MBC 수목드라마 '내 뒤의 테리우스' 화면캡쳐]

 

이날 방송된 수목드라마 '내 뒤의 테리우스'에서 김본(소지섭 분)은 전설적 첩보 요원의 모습을 선보였다. 소지섭은 고애린(정인선 분)의 자녀들의 쌍둥이 남매가 준 스티커를 통해 집안에 도청장치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등 새로운 전개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소지섭의 반전 매력을 선보인 '내 뒤의 테리우스' 5,~6회를 통해 3%의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내 뒤의 테리우스' 2부는 9.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오늘의 탐정' 등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을 앞지르며 수목드라마 정상을 차지했다.

과연, 6회 시청률 급상승을 경험한 '내 뒤의 테리우스'가 10%를 돌파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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