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손호준 살벌한 첫만남… 소지섭의 첫마디는? "시터입니다"
상태바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손호준 살벌한 첫만남… 소지섭의 첫마디는? "시터입니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0.04 2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김본(소지섭 분)과 진용태(손호준 분)가 살벌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4일 방송된 MBC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연출 박상훈 박상우)에서는 고애린(정인선 분)의 집을 찾아온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호준은 정인선이 두고 간 휴대폰을 돌려주기 위해 정인선의 집을 방문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손호준 [사진 = MBC '내 뒤에 테리우스' 방송화면 캡처]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손호준, 소지섭은 서로를 향한 경계를 놓치지 않았다. 앞집에 방문한다는 손호준의 말에 소지섭은 "앞집 일 봐주는 사람이다"라며 경계를 풀지 않았다. 손호준은 "앞집 일 봐준다니, 가사도우미인가?"라고 물었고 소지섭은 "시터입니다"라고 되받아쳤다.

소지섭을 무시하고 집 문을 두드리려는 손호준을 소지섭은 막아섰다. 손호준은 소지섭의 태도에 '가짜 남편이 이 사람인가'라며 경계했다. 손호준은 소지섭에게 휴대폰을 돌려주면서 "남편도 아닌 사람이 이러면 의심 사겠다"라며 뼈있는 말을 던지고 퇴장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소지섭은 돌아온 정인선에게 휴대폰을 돌려줬다. 대표님이 방문했다는 말에 정인선은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손호준은 정인선이 근무하는 회사의 대표이자 속을 알 수 없는 악역이다. 정인선을 둘러싼 소지섭, 손호준의 날 선 첫 만남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