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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내뒤에테리우스',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앞서며 두자릿수 '가시권'...인물관계도 및 줄거리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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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내뒤에테리우스',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앞서며 두자릿수 '가시권'...인물관계도 및 줄거리 '관심'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0.0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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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가 점진적인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했다. SBS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을 앞지른 '내 뒤에 테리우스'의 인문관계도와 줄거리, 몇부작 등이 누리꾼의 관심을 받으면서 앞으로의 외연 확장 가능성이 이목을 모았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9.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사진=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화면 캡쳐]

 

이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갑작스러운 고애린(정인선 분) 납치 사건으로 다시금 전설의 블랙 요원의 모습을 선보이려는 김본(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과거 연인을 지키지 못했던 소지섭의 과거가 공개됐다. 새로운 사건과 함께 극의 긴장감이 커짐에 따라 '내 뒤에 테리우스 인물관계도, 줄거리, 몇부작' 등 드라마 관련 정보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은 8.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내 뒤에 테리우스'와 1.1% 차이의 접전을 벌이고 있다. '오늘의 탐정'이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두 프로그램의 경쟁구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과연,  9.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두자릿수 시청률이 가시권 안에 들어온 '내 뒤에 테리우스'가 이대로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을 앞지르며 수목드라마 정상을 차지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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