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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93마일' 17구 무실점-피더슨 홈런, LA다저스 쾌조의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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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93마일' 17구 무실점-피더슨 홈런, LA다저스 쾌조의 스타트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10.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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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류현진(31·LA 다저스)이 1회를 무사히 넘겼다. 구속이 93마일을 상회한다. 순조로운 출발이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18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 1회초 수비에서 안타 하나를 맞았으나 무실점했다.

 

▲ NLDS 1차전 선발 류현진. [사진=AP/연합뉴스]

 

류현진은 선두타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2루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패스트볼 구속이 93.2마일(시속 150㎞)까지 나왔다. 요한 카마고는 좌익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시켰다. 체인지업이었다.

프레디 프리먼에겐 던진 커터가 가운데로 몰려 중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닉 마카키스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감했다.

1회 투구수는 17개, 스트라이크는 10개였다.

LA 다저스 타선은 1번 타자 작 피더슨의 우중월 솔로 홈런으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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