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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댓글] '쇼미더머니777' 디아크, 前 여자친구 폭로에 "형사 처분 VS 아직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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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댓글] '쇼미더머니777' 디아크, 前 여자친구 폭로에 "형사 처분 VS 아직 일러"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0.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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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쇼미더머니 777’의 래퍼 디아크가 ‘미투 폭로글’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디아크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 씨는 개인 SNS에 디아크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을 게재한 후 “성관계를 요구했지만 피임기구가 없어 거절했다”고 말했다.

‘디아크’ 관련 해당 게시물은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삽시간에 퍼졌고, 디아크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성관계를 요구했다는 사실에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사실 확인이 아직 명확하게 되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양측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 ‘쇼미더머니 777’ 디아크, 충격적인 사생활 논란... “거짓 고발 우려”도 이어져

 

'쇼미더머니777' 디아크 [사진=‘디아크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 씨 SNS 캡처, Mnet '쇼미더머니 777' 방송화면 캡처]

 

6일 ‘쇼미더머니 777’ 래퍼 디아크의 전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A 씨는 개인 SNS에 디아크의 사생활을 폭로하면서 논란의 불을 지폈다. 특히 A 씨는 디아크가 “성관계를 요구했다”면서 “난 네게 마음과 몸을 줬는데 돌아오는 건 싸늘한 말 뿐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포털사이트의 기사 댓글창에 “말세다 말세”(youm****), “인성이 글러 보이긴 했다”(juni****), “보통이 아니다”(hjml****)라면서 디아크를 비판했다.

또한 “15살인데 벌써 강간범이네”(roya****), “15살인데 몸과 마음을 다줬니 참나”(myio****), “소년법 개정하자”(tkdg****) 등 형사 처분을 해야 한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누리꾼들은 “아직 사실관계가 밝혀진 게 아니다. 밝혀지면 욕해라”(whdq****), “미투는 아닌 것 같다”(sdm7****), “과연 진실일까? 여성 말만 믿고 마녀사냥”(sjm5****) 등 과대 해석은 아직 이르다는 댓글들도 주를 이루고 있다.

디아크는 해당 논란이 불거지자 개인 SNS에 “안티면 제발 저한테 상처주지 마세요”라며 해명 글을 올렸지만, 현재는 삭제됐다고 알려졌다.

‘쇼미더머니 777’의 최연소 참가자이자 화려한 래핑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디아크다. 그러나 불과 방송 5회 만에 좋지 않은 사건에 휘말린 디아크가 어떤 입장을 내놓으면서 해당 논란을 불식시킬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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