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배우 박주미와 박성광의 활약에 힘입어 시청률 반등에 성공한 '아는형님'이 다시 6%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은 5.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아는형님'에는 배우 박주미와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했다. 과거 수지, 설현 등 대세 아이돌 버금가는 인기를 자랑했던 박주미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동안미모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여기에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매니저와 남다른 케미를 보인 개그맨 박성광이 함께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아는 형님'을 찾은 박주미는 20년지기 절친 서장훈과 뜻밖의 케미를 선보였다. 여기에 데뷔 26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방송 종료와 함께 '박주미 나이, 박주미 결혼'이 실검 상단을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이리와 안아줘'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나온 박주미는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 그간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아는형님' 역시 박주미와 박성광의 활약에 힘입어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146회 5.8%를 기록하며 6% 돌파를 목전에 뒀던 '아는형님'은 다시 시청률이 하락하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1회만에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면서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