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신서유기5' 이수근이 새로운 게임을 소개하며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게임 결과, 노래를 잘 몰랐던 안재현이 커피 심부름을 수행하며 웃음을 안겼다.
7일 밤 방송된 tvN '신서유기5'에서는 이수근의 주도로 '비트 주세요' 게임이 진행됐다. 이수근의 '비트 주세요' 게임은 1분 만에 멤버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비트 주세요' 게임은 멤버들이 비트에 맞춰 제시된 가수의 노래를 이어 부르다가, 해당 가수의 노래를 부르지 못하면 벌칙을 받는다.
앞서 강호동은 제작진에게 '10분 안에 카테고리 게임을 이해시켜라'는 미션을 받았다. 성공하면 드래곤볼, 실패하면 커피 심부름이 걸린 미션이었다. 강호동이 소개한 카테고리 게임은 멤버들에게 미적지근한 반응을 얻었지만, 이수근이 설명한 '비트 주세요' 게임은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커피 심부름을 걸고 '비트 주세요' 게임이 또 한번 진행됐다. 이 게임의 제시어는 이효리. 이효리의 '텐미닛', '유고걸' 등 히트곡이 이어졌다. 안재현은 이미 은지원이 불렀던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부르며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은지원은 "따뜻한 거 시킬 건데 식기 전에 돌아오라"며 따뜻한 라떼를 주문해 웃음을 안겼다. 강시 분장을 하고 커피를 사러 간 안재현은 카메라를 향해 "홍콩이 패션의 나라라서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며 혼잣말을 했다.
계속해서 홍콩 음식을 두고 게임이 진행된 가운데, '신서유기5' 멤버들이 저녁을 무사히 먹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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