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SBS 스페셜'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긍정 중요...요리사·마술사·라이드 디자이너 아직도 꿈"
상태바
'SBS 스페셜'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긍정 중요...요리사·마술사·라이드 디자이너 아직도 꿈"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0.07 2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SBS 스페셜'에 출연한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이 자신은 여전히 꿈을 쫓는 중이라며 긍정의 힘을 강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스페셜'는 '인생단어를 찾아서' 편으로 꾸며져 고민 많은 20대 세 명의 청춘들의 이야기와 멘토가 될 유명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SBS 스페셜'에 출연한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이 자신은 여전히 꿈을 쫓는 중이라며 긍정의 힘을 강조했다. [사진 = 'SBS 스페셜'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출연한 데니스 홍은 "내 인생 단어는 '긍정'이다. 그게 내 삶의 자세다"라며 "난 네 가지 꿈을 지금까지 쫓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로봇 공학자지만 요리사, 마술사, 라이드 디자이너까지 세 가지꿈을 더 꾸고 있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데니스 홍은 "꿈은 직업의 윗 단계"라면서 "변호사 등 직업을 이야기하는 데 그게 아니다. '어떤 일을 할 때 자기가 가장 행복한가', 그게 바로 꿈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만화가 이현세는 20대 청춘들에게 "꿈꾸는 세상을 사는 건 쉬운 게 아니다"며 "운명과 싸울 때마다 결정을 해야하는데, 그 결정이란 과연 어떤 기준으로 해야할 것인가. 바로 '인생은 나를 믿고 가는 것이다'라는 게 만들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 인생단어는 '자존감'이다"고 강조했다.

"실패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전한 데니스홍은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는 것보다 이 세상에서 더 중요하고 행복한 것은 없다고 믿는다"고 조언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