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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아는 와이프' 한지민,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이병헌 커플도 제쳤다! 10월 드라마배우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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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아는 와이프' 한지민,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이병헌 커플도 제쳤다! 10월 드라마배우 순위는?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0.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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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배우 한지민이 '2018년 10월 드라마배우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는 와이프'에서 러블리한 서우진 역을 맡은 한지민은 '미스터 션샤인'의 김태리, 이병헌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드라마배우 브랜드 평판' 2018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한지민은 근소한 차이로 김태리를 제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유이는 3위를 차지하며 여성배우의 강세를 보여줬다. 케이블 채널 tvN '미스터 션샤인'의 이병헌은 유일하게 Top5에 이름을 올린 남자배우가 됐다.

 

한지민 [사진=스포츠Q DB]

 

지난달 '드라마배우 평판' 3위에 머무른 한지민은 한 달 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한지민은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를 통해 영화, CF,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세련된 이미지에서 현실 주부로 변신했다"는 분석을 남겼다.

'아는 와이프' 이후 한지민은 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미쓰백'으로 다시 대중들과 만남을 가진다. '미쓰백'에서 한지민은 거친 성격의 소유자 백상아로 분한다.

지난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김태리는 한지민의 뒤를 이었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태리는 의병 고애신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그가 출연한 '미스터 션샤인'은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하며 2018년 최고의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태리 이병헌 [사진=스포츠Q DB]

 

올해 김태리는 영화 '1987', '리틀 포레스트'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했다. 세 작품은 모두 흥행에 성공했고, 김태리는 새로운 흥행여신으로 부상했다.

배우로 전향한 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유이는 3위를 차지했다. 현재 유이는 KBS 2TV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당차고 씩씩한 김도란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태리와 함께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한 이병헌은 유일하게 Top5에 오른 남자배우가 됐다. 지난 8·9월 진행된 ‘드라마배우 평판’에서 이병헌은 꾸준히 Top5에 들며 저력을 보여줬다. 이병헌은 2009년 KBS 2TV에서 방송된 아이리스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며 안방극장에 반가움을 전했다.

이밖에 정인선이 4위, 김동욱이 6위에 올랐고 나혜미(7위), 차은우(8위), 도경수(9위), 소지섭(10위)이 톱10에 들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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