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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최재붕 교수, '포노 사피엔스' 언급에 "'페이커'는 롤드컵으로 50억 넘게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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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최재붕 교수, '포노 사피엔스' 언급에 "'페이커'는 롤드컵으로 50억 넘게 벌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0.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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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 최재붕 교수가 최근 새롭게 등장한 ‘포노 사피엔스’에 대해 설명했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시청자들을 향해 “여러분들이 ‘포노 사피엔스’ 신문명의 주역들”이라고 말했다. ‘포노 사피엔스’는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을 힘들어 하는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포노 사피엔스' 언급한 최재붕 교수 [사진=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이에 ‘차이나는 클라스’의 홍진경은 “옛날 사람들이 돌도끼, 창을 들고 다녔다면 요즘 사람들은 핸드폰을 들고 다니는 것”이라면서 ‘포노 사피엔스’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최재붕 교수는 “차 안에서 현금이 없다고 했더니 QR코드를 찍어서 제시한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래퍼 딘딘은 부모님 안마 해드리고 용돈을 받거나 세뱃돈도 QR코드로 받는 시대가 올 것 같다며 재치 있는 상황극을 선보였다.

‘차이나는 클라스’의 최재붕 교수는 “끝없이 생겨나는 아이디어로 전쟁이 시작됐다. ‘롤드컵’에서 페이커는 50억을 넘게 벌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 낸다”며 ‘포노 사피엔스’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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