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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스마트초이스' 중고폰 시세 등급별 확인 가능... '중고거래 사기' 방지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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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스마트초이스' 중고폰 시세 등급별 확인 가능... '중고거래 사기' 방지하려면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0.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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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한국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의 평균 도매가가 6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담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중고폰 구입을 통해 저렴하게 원하는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스마트초이스'가 관심을 모았다.

11일 누리꾼들 사이에서 한국통신사업자 연합회 통신요금 정보 포털인 ‘스마트초이스’(통신요금 종합포털)가 큰 관심을 모았다. '스마트초이스'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을 통해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 직전 주간 10개 업체별 중고폰 판매 가격을 알려준다.

 

'스마트초이스' [사진='스마트초이스' 화면캡쳐]

 

현재 '스마트초이스'를 이용할 경우 삼성전자ㆍLG전자ㆍ애플에서 출시한 휴대폰의 중고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 갤럭시 등 인기 스마트폰의 중고 시세를 최고등급과 최저등급으로 구분해 알려줘 거래 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중고사이트에 스마트폰을 판다고 속여, 수억 원을 빼돌린 남성으로부터 800명의 피해자가 속출하는 등 스마트폰 중고거래 시장에서 사기 위험이 커지고 있다. 

중고거래 과정에서 인터넷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나치게 저렴한 물건은 의심하고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개인간 직거래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신분이 불분명한 직거래자를 통하기 보단 검증된 구입처를 이용하는 것이 용이하다. 이어 안전거래 사이트를 통해 물품수령 확정 시 결제 대금을 발송하는 2중 안전장치를 구축하는 것이 사기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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