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0:00 (금)
'영동대로 kpop 콘서트' 워너원, '켜줘'+'뷰티풀'로 2018 강남페스티벌 열기 고조...노련한 무대매너
상태바
'영동대로 kpop 콘서트' 워너원, '켜줘'+'뷰티풀'로 2018 강남페스티벌 열기 고조...노련한 무대매너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0.14 2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영동대로 kpop 콘서트' 워너원이 '켜줘'와 '뷰티풀'을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워너원의 무대에 팬들은 열띤 환호를 보냈다. 

14일 저녁 방송된 JTBC '2018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pop 콘서트'(이하 '영동대로 kpop 콘서트')에서는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참석해 '켜줘'와 '뷰티풀(Beautiful)' 무대를 꾸몄다.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쳐]

 

이날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한 워너원은 칼군무를 통해 절제된 섹시미를 뽐냈다. '켜줘' 무대를 마친 후 계속해서 '뷰티풀' 무대를 선보인 워너원은 더욱 노련해진 무대매너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동대로 kpop 콘서트'에 참석한 관객들은 워너원의 무대에 뜨거운 함성을 보내며 열기를 더했다. 

워너원이 지난 6월 발매한 '켜줘'는 팝 기반의 플럭과 기타사운드가 돋보이는 업템포 댄스의 트랙으로, 하우스 장르 중 UK Garage(2-step) 장르를 기반 삼아 트랩 리듬을 가미했다. "네가 나를 밝혀준다"는 메시지로 운명적인 사랑을 노래했다.  

'뷰티풀'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곡으로, 혼자였던 과거의 두려움과 간절한 그리움으로 표현되는 바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Future 와 Trap을 기반으로 한 힙합 비트를 강렬하고 묵직한 사운드로 풀어냈으며, 신스와 어쿠스틱 악기의 조화와 임팩트 있고 중독성 강한 독특한 보컬로 애절함을 더했다.

'영동대로 kpop 콘서트'에는 워너원을 비롯해 엑소-첸백시, 레드벨벳, 선미, 오마이걸, 온앤오프, 위키미키, (여자)아이들 등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많은 가수들이 참석해 연장의 열기를 달궜다. 이는 14일 저녁 9시부터 JTBC를 통해 방송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