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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레전드' 김용수 야구저변 확대 앞장, 티볼교실 강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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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레전드' 김용수 야구저변 확대 앞장, 티볼교실 강사 변신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10.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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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LG(엘지) 트윈스 영구결번(41번) 레전드 김용수 전 중앙대 감독이 야구 저변확대에 앞장섰다.

김용수 전 감독은 17일 서울 이수초등학교에 ‘2018 은퇴선수 찾아가는 티볼교실’의 강사로 참여, 캐치볼 수비 타격 등을 가르치고 사인회를 개최했다.

두재윤 이수초 교사는 KBO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강습회를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수초에 티볼부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김용수 전 중앙대 감독이 이수초를 찾아 티볼교실을 열었다. [사진=한국티볼연맹 제공]

 

한국티볼연맹은 올해 말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초, 강원도 강릉 율곡초를 비롯한 전국 50개 초등학교에 티볼수업 교보재를 후원하고 유명 야구인을 파견한다.

티볼교실은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프로야구 주관단체 KBO는 티볼교실 외에 군부대 티볼후원,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야구가 학교체육에 스며들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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