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국 펜싱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남녀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16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파시그시티에서 2018 23세 이하(U-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가 펼쳐진다.
남자 에페와 여자 플뢰레 개인전이 벌어진 17일엔 두 종목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에페에서는 장민혁(한국체대)이 결승에서 일본 선수를 15-9로 누르고 금메달을 품었다.
금·은·동메달을 석권한 여자 플뢰레에서는 신규정(한국체대)이 금메달, 지세린(중경고)이 은메달, 홍세나(한국체대)가 동메달을 땄다.
준결승에서 개최국 필리핀 선수를 제압한 신규정은 결승에서 지세린을 접전 끝에 15-1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 셋째날인 18일에는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여자 에페 개인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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