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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소담, 올해 최고 '라이징 스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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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소담, 올해 최고 '라이징 스타' 주목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1.1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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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2015년 청양의 해, 양띠 배우 박소담(24)이 올해를 빛낼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박소담은 최근 영화전문지 씨네21이 선정한 '핫 라이징 스타'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해 김기덕 감독의 화제작 '일대일'에 이어 '레디액션 청춘' 중 '플레이 걸'의 무서운 일진 여고생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최근 개봉한 '상의원'에서도 왕의 옷에 불을 지르는 궁녀 유월 역으로 짧지만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그는 '베테랑' '사도' '소녀' 등 다양한 색깔의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 박소담[사진=씨네21 제공]

젊은 연기파 배우들의 메카로 떠오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인 박소담은 그동안 '단편영화계의 전도연'으로 불릴 만큼 풍부한 감성과 야무진 연기력으로 독립영화, 상업영화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찢어진 눈매에 묘한 동양적 매력,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를 지녀 어떤 역할을 맡겨도 개성적으로 소화하는 재목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씨네 21의 인터뷰에는 이준익, 류승완, 이해영 감독이 말하는 박소담 평가도 실여 있어 눈길을 끈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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