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2018 KBO 한화와 넥센 경기가 지연되면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가 결방을 확정했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가 결방을 확정했다. 이날 TV편성표에 정상방송이 예정되어 있던 '나혼자산다'는 한화와 넥센의 2018 KBO 포스트시즌 경기 중계가 지연되면서 결방을 확정했다.
이날 방송이 예정됐던 무지개 라이브 김충재 편은 다음 방송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나혼자산다'의 무지개회원 기안84의 후배로 출연해 연예인 못지 않은 훈훈한 외모로 화제에 오른 김충재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로 데뷔하는 등 본격적인 연예계 데뷔를 알려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기안84가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김충재의 연기자 데뷔는 오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의 활동이 관심을 모았다. 인플루언서 김충재의 향후 활동 계획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면서 '나혼자산다'출연은 높은 관심을 모았다.
정상방송을 예고한 뒤 별다른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편성이 취쇠되면서 '나혼자산다' 본방송을 기다린 시청자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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