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히며 '실검 단골' 면모를 보이고 있다. 

신우식은 2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에 실시간 검색어 화면 캡처 사진, 김제동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맨유를 제낀 남자. 실검 스타. 실검 단골. 사고치지 않았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게 다 동디 덕분, 팬님들 덕분, 청취자분들 덕분입니다.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수요일을 활기차게~ 고맙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신우식은 이날 MBC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의 '오늘 뭐 입지?'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신우식은 중앙대 산업미술과 출신으로 1999년 일본으로 떠나 패션 공부를 시작했다. 일본에서 돌아와 2003년부터 스타일리스트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가 의상을 연출한 광고만 1000편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우 박소담, 황신혜, 임수향, 피아니스트 신지호 등 70여명을 전담하고 있다.

신우식은 라디오를 통해 패션 꿀팁을 전할 뿐만 아니라 홈쇼핑 방송, 사업가, 대학 교수, 팟캐스트 진행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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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