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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라디오스타' 이현의 방탄소년단 언급, 그러나 시청률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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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라디오스타' 이현의 방탄소년단 언급, 그러나 시청률은 '뚝'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0.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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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이현이 방탄소년단과의 친분을 밝혔다. 이 밖에도 노라조, 에이핑크 정은지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그러나 시청률 하락세는 막을 수 없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1%P 하락한 시청률 수치다.

 

'라디오스타' 이현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가장 주목을 모은 것은 가수 이현이다. 이현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방탄소년단과의 친분을 밝히며 이목을 모았다. 이현은 "방탄소년단의 진, 지민과 친하다"고 말해 MC들의 눈길을 모았다.

새 멤버로 재정비한 노라조 역시 관심을 모았다. 조빈은 새 멤버로 합류한 원흠을 소개했다. 원흠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최근 노라조의 신곡 '사이다'로 활약했다.

그러나 '라디오스타'는 최근 시청률 부진을 이겨내지 못했다. '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꺾인 시청률 상승세는 다시 회복할 수 없었다. 최근 수요일 심야 예능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라디오스타'의 강력한 라이벌로 부상했다.

경쟁프로그램의 선전 때문일까? 게스트들의 활약에도 오르지 않는 시청률이다. '라디오스타'가 색다른 게스트로 최근의 시청률 부진을 떨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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